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만 쇼크 (문단 편집) == 전개 == * '''시작: [[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|베트남]] 쇼크'''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03/nwdesk/article/1971799_30767.html|당시 뉴스]] 당시 3연승[* 참고로 당시 [[인천광역시|인천]]에서 있었던 [[네팔]]과의 경기는 무려 '''16:0'''으로 이겼다. 이 기록은 대한민국 A매치 최고 점수차 기록이다.]으로 사기와 컨디션이 잔뜩 충천돼 있던 한국은 오만 원정으로 조 1위를 확정짓겠다는 마음으로 출국했다가 원정 첫번째 경기인 [[베트남]]과의 경기에서 '''슈팅을 16개나 날리고도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오히려 역습 한 번에 무너지면서 0:1로 패'''해, 베트남 상대로 1959년 [[메르데카컵]] 이후 '''44년 만의 패배'''라는 굴욕적 결과를 초래했다. 실제로는 이 쪽이 더 충격이 컸으며, 당시 탈락 위기의 베트남은 [[AFC 아시안컵]]은 포기하고 11월말에 시작될 동남아시아게임을 대비해 23세 이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. 베트남은 이 경기에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23세 이하+와일드카드 3명으로 출전했다. * '''정점: [[오만 축구 국가대표팀|오만]] 쇼크'''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03/nwdesk/article/2009446_30767.html|당시 뉴스]] 이어진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'''선제골을 넣고도 급격히 무너지면서 3:1 역전패를 당했다'''. 이 경기에서 경기 내내 선방을 보여준 [[알리 알 합시]] 골키퍼는 이후 노르웨이 리그를 거쳐 프리미어리그 [[볼턴 원더러스]]로 이적했다. 이 패배로 인해 당시 감독이던 [[움베르투 코엘류]]는 경질 위기까지 갔다. 선수들도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. 이 치욕의 2연패는 작년의 [[FIFA 월드컵]] 4강의 영광을 땅에 떨어뜨렸으며, 기자들은 이 사태를 1973년 ~ 1974년, 1978년 ~ 1980년 2차례에 걸쳐 전세계를 강타한 '''[[오일 쇼크]]'''에 빗대어 이 표현이 만들어냈다. 더군다나 2002년 [[프랑스]]의 [[세네갈 쇼크|희대의 개그]]가 준 비웃음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03년에 벌어진 쇼크라 굉장한 충격이 찾아왔을 것이다. 그래도 다행히 그 여파는 마지막 [[네팔]]과의 경기까지는 지속되진 않았다. 사실 네팔은 대한민국 포함 4국 중 전력이 매우 떨어지는 팀이어서 만일 네팔을 상대로도 역전패를 했거나 [[무재배]]를 했더라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굴욕 중 상굴욕이 되었을 것이다. 2004년 2월 14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만 국가대표팀을 [[울산문수축구경기장]]으로 불러들여 '''5:0'''으로 대파, 전년도의 치욕을 설욕했다. * '''마무리: [[몰디브 쇼크]]'''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04/nwdesk/article/1958223_30775.html|당시 뉴스]] 그러나 2004년 3월, '''대한민국은 최약체 [[몰디브 축구 국가대표팀|몰디브]]와의 축구 경기에서 0:0 무승부를 찍었다. 결국 코엘류 감독은 3번째 쇼크로 한달 후인 2004년 4월, 전격 해임'''되었다. 원체 전력이 너무 약했던 몰디브로서는 대한민국전 무승부를 아주 큰 이변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. 참고로 몰디브가 약체인 이유는 국제 축구계에 1990년대부터 나섰기 때문이다. 2002 월드컵 예선 당시 중국은 몰디브 원정에서 1:0으로 신승했다고 무진장 욕처먹었고, 안방에선 심기일전하여 10:1로 크게 이겼음에도 1골 먹었다고 비난을 받았을 정도다. 몰디브 역시 오만 때와 같이 그 날이 국가 휴일이 되었다고도 한다. 물론 그 뒤에 한국이 [[베트남]]에 2회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몰디브 쇼크를 점차 털어내고 있던 반면 몰디브는 [[레바논]]한테 2번 연속으로 패하는 바람에 한국전 무승부는 단순 이변이자 [[일장춘몽]]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